아이를 때리지 않았다고 해서 모두 안전한 양육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의 말을 무시하거나, 감정을 외면하는 것도 아동학대의 한 형태입니다.
아이가 말을 걸었을 때 반응하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관심을 주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면 아이는 “나는 중요하지 않은 존재”라고 느끼게 됩니다. 이는 자존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의 신호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단 몇 초의 눈맞춤과 반응이 매우 큰 의미를 가집니다.
정서적 방임 역시 아동학대입니다. 아이의 말에 한 번 더 귀 기울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