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친구는 잘하는데”, “형은 이렇게 했어”라는 비교의 말은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비교는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주기보다 열등감과 좌절감을 먼저 느끼게 합니다. 특히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비교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낮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아이마다 발달 속도와 성향은 모두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언어 발달이 빠르고, 어떤 아이는 신체 활동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아이의 개성을 억누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비교가 아니라 인정입니다. “너는 이런 점이 참 좋아”, “이 부분은 잘하고 있어”라는 말은 아이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이는 곧 안정된 정서와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아동학대 예방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비교 대신 존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